여름이불 집과 살림



어느 날 문득 침대헤드랑 패드랑 벽지색이 예뻐보여서 한 컷♥



여름이불 뭐 쓰시나요? 저는 단연코 풍기인견입니다.
벌써 결혼 n 년차가 되면서 이불도 이것저것 사서 써보고나니 이제 좀 정착할만한 소재를 찾은 것 같아요.

여름엔 풍기인견, 그 밖의 계절엔 알레르망(소재는 폴리에스터..;;;)입니다.



일단 순면은 아기낳고 왠지 아기 피부엔 순면을 써야할 것 같아서 겨울이불로 순면+목화솜 조합을 써봤는데, 미친듯한 먼지콜렉팅 기능으로 한두달 쓰고 바로 처분-_-;;. 호텔 침구가 보통 면 60수, 면 100수 이렇죠? 호텔침구는 맨날 교체하자나유...... 가정용으로는 아닌 것 같아요 ㅠ.ㅠ 

세상 부드러운 모달소재는 이불로 써도 부드럽고 좋아요. 그런데 모달소재 홈웨어 입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내구성이 슬픕니다. 티셔츠야 뭐 매년 사도 된다지만 이불은 비싸잖아요 ㅠ.ㅠ 그래서 이것도 안녕.

결국 정착한건 신혼에 거금을 주고 샀던 알레르망 이불이에요. 부드럽고 맨날 털지 않아도 먼지 잘 안나고, 구스없이 안에 마이크로화이바 솜만 끼워써도 따뜻합니다. 소재가 폴리에스터라 땀흡수는 잘 안 될 것 같은 느낌인데, 그렇다고 자면서 불편한 적도 없었던 것 같아요. 한가지 불편한건 새로 샀을때 조금만 움직여도 서걱거리는 소리가 나서 수면에 방해가 된다는 점인데, 이것도 여러번 빨고나니 괜찮은 것 같아요. 귀차니스트에겐 알레르망 이불이 괜찮은 선택입니당.

다만 치명적인 단점은 여름에 너무 덥다는 거.



그래서 또 여름 이불을 찾아서 이것저것 써본 결과, 풍기인견+충무누빔 조합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

엄마가 남대문시장(혹은 동대문시장...?)을 돌고돌아 사오신 이불인데, 적당히 힘이 있고 적당히 까슬하고 적당히 무게감이 있어요. 여름이불이라고 너무 얇으면 몸에 감기고 붙어서 오히려 불편한데, 이건 특유의 누빔조직 때문에 몸에 잘 붙지 않더라고요. 굉장히 쾌적해요. 대신 부드럽진 않아요. 고슬고슬함.

저는 아기 때문에 한동안 바닥생활을 하곤 했는데, 바닥에서 잘 때는 겨울에도 패드는 풍기인견패드를 썼어요. 바닥에서 주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보일러 열기때문에 뜨끈뜨끈하고 덥거든요 ㅠ.ㅠ 애도 땀이 뻘뻘나고 @.@ 그나마 풍기인견 패드를 쓰면 훨씬 쾌적하고 땀흡수도 잘 되는 것 같더라고요.

같은 풍기인견 소재여도 제가 백화점에서 예쁘다고 산 다른 이불은 누빔방법이 달랐는데(훨씬 덜 촘촘했음), 그건 더 부드럽지만 오히려 덜 쾌적했어요. 누빔방법도 매우 중요함. 사실 이런 누빔을 뭐라고 부르는지 몰랐는데, 엄마가 사준 이불이랑 똑같은거 사려고 인터넷 검색하다가 알게됐어요-

http://smartstore.naver.com/jinybedding/products/449818654

제가 산건 이거예요! 엄마가 사다준거랑 똑같아요 '-' 
엄마가 사다준건 은은한 꽃무늬(구림)가 있었는데 이건 그것조차 없어서 좋네요 ㅋㅋ


저는 덮는 것도 같은 소재로 썼는데, 
이 판매자가 파는걸 보니 

http://smartstore.naver.com/jinybedding/products/2005059662

이것도 덮는걸로 되게 좋을거 같아요-


아직은 많이 덥지 않아서 덮는 이불은 알레르망을 그대로 쓰고 있는데, 더 더워지면 구매해볼까 합니다 '-' 



그럼 모두 시원한 여름밤 나시기를!

리빙&라이프 관련글인데 어느 밸리에 보내야할지 마땅치가 않아서 이것도 광의의 뷰티에 포함된 것이라 믿고 패뷰밸로 보냅니다. 다음엔 제가 또 긴 세월을 걸쳐 방황했던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 베개 얘기도 해볼게요 '-'

여름 외출복과 정샘물 센세의 스킨케어 팁 패뷰



유메르 원피스

이 사진 보고 이건 나를 위한 것이다 싶어서 구입 !

마켓 오픈된 날 주문했더니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다
입어보니 이것은 최고의 임부복입니다..

원래 방 뜨는 디자인이라 배나와도 상관없고 좋다
구김이 좀 갈거같이 생겼지만 소재도 사각사각하고
어두운 색 샀더니 1도 안비치고 *_*
올 여름 외출복은 이거 하나만 사고 버틸예정-...이 아니구 하나 더 샀었지...




이것! 띠어리 가디건 *_*

구매대행 가격이 괜찮길래 한번 구입해봄
기본 디자인이고 여윽시 띠어리라 핏과 소재가 좋다.

심금을 울리는 예쁜 옷(?)은 매장에서 입어보고 사지만, 가끔 기본템들은 직구나 구매대행으로 사는것도 괜찮은 것 같다. 코트같은 비싼 것들은 퀄리티가 복불복일 것 같아서 못사겠고(미국 갔을때 보니 세일들어간 것들은 같은 제품도 보관상태가 편차가 크더라고 ㅜㅠ 아울렛 아니고 그냥 매장이었는데도!! 그냥 돈 좀 더 주고 국내 백화점 시즌오프때 내 눈으로 확인하고 사는게 죠음 ㅠ), 이런 사소한 아이템들은 앞으로도 가끔씩 사볼 예정.



링크 썸네일

정샘물원장님께서 직접 알려주시는 베이스/기초 꿀팁_정샘물 입덕영상

그리고 우연히 보게된 꿀팁-

요즘 여기 나온대로 크림을 바르고 있는데, 오 뭔가 달라!!! 별거 아닌데 뭔가 더 적절하게 보습되는 느낌이다. 쿠션 바르는 법도 매우 유용!!

최근의 망템 숨 쿠션을 저렇게 발랐더니 그래도 아주 약간 얇고 덜 불편하게 발리는 것 같다.

영상에 나오는 유투버분 첨보는데 넘 예쁘심 *-*


1 2 3 4 5 6 7 8 9